100일 챌린지 7일차( 느낌 알아차리기)

오늘은 어제 멀리까지 운전을 하고 와서인지 피곤했다.

그런데도 로또가 와서 깨워서 나는 9시가 넘은 줄 알았는데 7시 30분 정도

밖에 안되었는데 그래도 눈을 뜨기 전에

감사합니다. 이미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.

3번하고 일어났다.

어제 저녁을 차 한잔과 빵 한 조각으로 먹다보니 배가 고파서

먼저 간단한 식사를 했다.그리고 정보와 아침을 열면서

유튜브를 좀 많이 시청하다 보니 눈이 피곤해서 다시 자려고 하다가

루시의 레이키를 틀어 7차크라 레이키를 하는데 여기 저기서 전화가 오고

또 39세 내담자님이 상담 요청이 있어서 일어나서 바로

상담을 1시간 조금 넘게 했다.

이 분은 자기의 잠깐의 욕망으로 실수를 저질러 고소를 당해 곧 경찰서에서

송치 될 상황에 놓여 굉장히 불안한 상태이고 나약한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어서

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주며 혹시 교도소에 가게 된다면

그곳이 수행 장소라 생각하며 정화하는 시간을 보내라고 해 주었다.

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잘 수용이 되지 않겠지만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자기가 원하는

대로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.

그렇다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하게 되면 정말 변화가 있을 거라고 단언하며

꼭 실천 해 줄 것을 권하니 힘들겠지만 그말이 맞을 거라고 말은 했다.

그리고 독송을 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카페에 홍보할 것을 올리고

5시가 좀 넘어 로또 랑 산책을 할 겸 108배를 하러 흥부암 산신각에 갔다.

그런데 오늘은 참 많이 피곤했다.

그래서인지 108배를 하는데 점심을 조금 짜게 먹어서 그런지 입이 마르고

힘이 들어서 도저히 계속 할 수가 없어

30배 정도를 하다가 멈추고 물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산신께 올려진 제단에

진짜 생수가 한병 놓인 걸 보면서 저거 라도 먹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.

그런데 양반 다리를 하고 명상이나 조금 하고 있는데 바로 오른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도 아닌데

감각이 무릎 밑 종아리에서 발쪽으로 찌리찌리 하면서 흘러가는 느낌을 2~3번 받는데

뭐지?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알아차린 게 순간 내 입안에 침이 고인다는 생각을 했다.

사실 이런 상황이 느끼기 전에 배고픈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한 끼의 식사일 거고

목 마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한 모금의 물일 것이다. 생각을 했었다.그리고

오늘 내가 상담한 내담자에게 필요한 것은 ‘자기가 현재 가장 두려워하는 교도소 가지 않는 것이

제일 좋은 것 아닐까? 그런데 내가 한 것은 내 안의 무의식적인 상처를 먼저 정화하는 것이라고

했으니 입만 살아서 이야기 한 것은 아닐까?’ ‘하는 생각을 했다.

그런데 조금 전 내 몸의 전률과 입안의 침고임을 느기면서 깜짝 놀랐다.

이 나이 되도록 처음 느끼고 깨달은 것이 신기할 뿐이었다.

지금까지 물이 먹고 싶다고 몸이 원하고 입이 원하면 바로 물을 먹어야 해소가 된다고

생각을 하고 살았다.그런데 지금 이 상황은 입안에 침이 고이고 물을 먹어야 겠다는

생각이 없어져 버렸다.

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? 하는 놀라움 뿐이었다.

그러면서 느낀 것이 우리는 모든 것을 밖에서만 찾으려고 한다는 것이다.

삶에서 오는 고통이든 몸으로 오는 고통이든 밖에서 찾아 이것을 해결 하려고만

했지, 내 안에서 찾아 볼 꺼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.

우리 인간은 영혼이 기거하는 것이 육신이면서 이것이 내꺼라는 착각을 하고

살다보니 온갖 번뇌 망상으로 힘겨워 하며 사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오늘이었던 것 같다.

그러고 보면 음식을 안 먹고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생각했는 데

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.

우리가 배고픔을 느끼는 것도 어쩌면 생각이 먼저 밥을 안 먹은지 오래 되었으니

배가 고플거다 라는 생각을 먼저 해서 하루 이틀 먹지 못하면 허기가 지고

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닐까?

왜냐면 건물이 무너져서 몇 날 몇 일을 굶었는데도 사람이 살아있는 것을 보면

정말 신기할 뿐이다. 모든 것은 생각에서 일어난다.그래서 내가

평소 어떤 생각을 많이 가지고 살아 가야 하는지 중요하고 그리고

내가 하는 생각이나 느낌을 관찰자 입장에서 잘 보고 느껴야 된다는

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.

그리고 남은 108배를 다시 했지만 물을 먹고 싶다는 생각 없이

다 하고 오늘 체험 가고 느낀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했다.

오늘도 깨달음이 있었던 최고의 하루였음에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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