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김천 타로 이벤트를 다녀와서

김천은 1년에 몇 번 이벤트를 가는 곳이다 .

이번에도 김천시에서 주최하는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에서 타로 이벤트에

참여를 하게 되었다.그러고 보니 작년 5월에도 이곳에서 이벤트를 했던 곳이라 긴장은 덜 했다.

집에서 거리는 멀지만 한 번 다녀온 곳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

상담시간이 2시간 반밖에 되지 않은 곳이라

울 강아지 로또까지 데리고 가서 그늘 진 곳에 로또를 묶어 놓고 3층회의장 으로 안내되었다.

이번엔 타로 이벤트 장소가 안에 부스를 안 만들고 바깥에 부스를 만든 바람에 정말 번잡 스러웠다.

처음엔 앞에 사람들이 왔다갔다하고 손님들의 말 소리가 안들려서 신경이 많이 쓰였다.

그러나 사람들이 줄을 써서 계속 보는 바람에 집중을 해서 하다 보니 나중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

행사장에 온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과 즐거운 상담을 할 수 있었다.

그리고 직업 박람회다 보니 나이가 60이 넘어신 분,이제 일자리를 찾는 사회 초년생,

그리고 이직을 생각하고 계신 젊은 40대분 등 다양한 분들이 이번엔 많이 오셨다.

그리고 기억에 남는 한 분이 있었는데 50대 초반의 여성분이셨는데

이혼 조정기간에 있었고 아이두명을 둔 어머니였는데 남편한테 양육비를 자기가 원하는

만큼 받을 수 있을 지에 관해서 질문을 했지만 타로의 대답은 부정적이었다.

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제로도 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던 분이셨다.

그런데 내가 마음이 쓰여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금 자기는 행복하다고 하셨다.

내 생각에 가장 힘든 시기이고 답답할 게 많을 거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.

왜냐믄 아이가 중 3, 고 2 두 명이 있는데 큰 아이는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고 있고

둘째도 선청성으로 몸이 불편하다고 했는지 정신이 불편하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.

그렇게 고생한 분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 생겼는데도 자기는 행복하다는

말을 했다. 이건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.

어떻게 아이들이 온전하지 않고 힘들어 하는 상황인데 행복하다고 말을 할 수있을까?

사람은 너무 힘들면 모든 감각이 둔해져 버리는지 자기의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는

상황이 생겨 버린다는 생각이 들었다.

그냥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서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상황이

그냥 생기지는 않았으니 자기공부가 있어서 그런것 같다라고만 이야기를 해 드릴 수밖에 없었다.

그리고 사람들은 타로를 100%믿어서 본다기보다 혹시 앞날에 좀 괜찮아 질 수있을까라는

희망으로 타로를 본다고 생각한다.그래서

어떤 사람은 절실하게 직업을 찾으면서 타로에 희망을 걸어보기도 하지만

부정으로 나오면 타로를 다 믿지 말고 타로를 보고 조언의 말을 해서

지금 상황에서 조금 마음을 바꿔 노력해 보라고 말씀을 드린다.

어쨌던 우리는 타로 힐링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.

오늘도 2시간 30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벤트 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는데

해가 얼마나 길어졌는지 집에 도착 할때까지 어둠이 내려 앉지 않아서

너무 좋은 일정이었다.

이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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